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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K패스 비교로 알아보는 교통비 절감 혜택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국토부와 서울시에서 대중교통 지원 사업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교통비 지원 혜택을 더 많이 받을까 궁금하실 겁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내놓은 지원사업은 지원범위, 방식등이 상이하므로 기후동행카드사업과 K-패스를 비교하여 차이점을 알아보고 어느 것이 유리한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K패스 비교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비교

구분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국토부 K패스
지원대상 만 19세 이상 주민 만 19세 이상 주민
지원방식 사전결제 정기권(30일권, 단기권) 사후 환급
이용범위 서울지역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서울시 면허 시내 버스, 마을버스, 자율주행버스, 따릉이
한강 리버버스(3,000원 추가 결제시 무제한 이용,10월 부터 서비스 제공)
17개 시도 189개 시군구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 등
이용제외 신분당선, 서울지역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지역 면허버스 시외버스, 고속버스, KTX, SRT, 공항버스 등 별도 발권하는 교통수단
타 교통수단과 환승이 적용되지 않는 교통수단
지급기준 정액결제로 사용기한동안 무제한 이용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시 월 최대 60회
지원상한 무제한 월 최대 60회
정기권 금액
  /적립률
- 따릉이 + 30일 정기권 : 65,000원(청년 58,000원)
- 30일정기권 : 62,000원(청년 55,000원)
- 단기권 : 1일 5,000원 / 2일 8,000원 / 3일 10,000원/
              5일 15,000원 / 7일 20,000원
- 만 35세 이상 일반 : 20% 적립
- 만 19세~34세 청년 : 30% 적립
- 저소득 : 53% 적립
이용방법 1. 모바일 카드
2. 실물카드
1. 기존 알뜰교통카드
2. K-패스 신규가입
부가혜택 문화시설 입장시 최대 50% 할인혜택 카드 사용 혜택(카드사별에 따라 혜택이 상이)

 

K-패스 바로가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바로가기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 유리한 선택은?

생활권이 서울특별시인 사람을 대상으로 할 때 한 달에 사용하는 교통비의 금액 및 이용범위를 기준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1. 대중교통이용범위로 선택

 

대중교통 사용 범위가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버스, 타 지역 면허 버스 이용이 많은 경우 K-패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지역들은 서울시기후동행카드가 혜택을 지원하지 않은 지역입니다. 수도권에 거주하지 않고 광역단위로 이동하기 위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K패스가 유리합니다.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이용범위

기후동행카드 이용가능범위 지하철 노선도
출처 : 서울특별시

 

기후동행카드 지하철, 버스 서비스 범위 확인하기

 

 

K패스 대중교통 이용 범위

K-패스 대중교통 이용지역
출처 : K-패스
케이패스 이용지역

 

2.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대중교통 이용구간이 겹칠 때

  • 기후동행카드 따릉이 사용하지 않는 30일 정기권으로 사용으로 가정 
  • 매월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요금 일정하다고 가정
  • 저소득층은 비교대상에서 제외

 

K패스가 유리

대중요금 별 비교

 

교통비 이용요금이 변동 없이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요금에 따라 약간의 변동은 있지만 만 35세 이상의 일반의 경우 74,000원(~77,500원)보다 교통비가 적을 때 K패스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청년의 경우  78,000원(~86,000원) 보다 적은 교통비를 사용할 때 K-패스 사용을 추천합니다. 

 

 

기후동행카드가 유리

대중교통 요금별 비교

교통비 이용교금이 변동 없이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요금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만 35세 이상)의 경우 74,000원(~77,500원)보다 매월 지출하는 교통비 금액이 클 때는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합니다. 청년의 경우 78,000원(~86,000원)보다 교통비를 많이 지출하는 경우 기후 동행카드가 유리합니다.

 

3. 실제 사용 시 선택기준

기후동행카드 사업의 경우 일정금액을 결제하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의 이용 횟수와 금액이 클수록 k패스보다 유리합니다.

 

k-패스의 경우 매월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15회 이상일 때 60회까지만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의 적립률로 적립됩니다. 가입한 첫 달의 경우 15회 미만 이용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며 30분 이내 승하차시 이용 횟수가 1회로 계산됩니다. 월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이용 횟수 60회를 넘지 않고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 20만 원 초과금에 대해서는 50%만 적용하여 지급됩니다. (The 경기패스, I패스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카드사마다 상이하지만 교통비 할인 혜택을 추가로 주고 있으므로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매달마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을 한다면 위에서 제시한 표를 참고하여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항상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여러 지역을 이용하므로 요금이 달라집니다. 위에서 제시한 금액 및 횟수는 일정한 가정하에 작성한 것이므로 선택하실 때는 본인의 상황 및 교통비를 고려하여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관련 자주 하는 질문

1.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카드를 동시에 사용가능한가요?

사용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하철, 서울시 면허버스, 김포골드라인 등 서울권 내에서 사용하는 교통비금액이 30일 정액원 62,000원을 초과해야지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의 경우 월 15회 이상 이용할 경우 60회까지만 지원됩니다. 서울권 대중교통 요금 30일 정액권 62,000원을 초과하고 다른 시도등으로 대중교통으로 많이 이동하신다면 두 가지를 적절히 섞어서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교통비나 이용 횟수가 많지 않다면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 티머니 교통카드보다 k패스나 기후동행카드가 좋나요?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금액이나 횟수에 따라 다릅니다.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30일 정액으로 62,000원(청년의 경우 58,000원)을 결제해야 하므로 실제 사용 교통비가 62,000원보다 적다면 티머니교통카드가 더 유리합니다. k패스의 경우 매월 이용 횟수가 15회 이상일 경우 60회 이용 횟수만 일정한 적립율(일반 20%, 청년 30%, 저소득 53%)로 적립이 됩니다. 매월 이용하는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15회 미만일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혜택이 없는 티머니 교통카드와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k-패스의 경우 카드사마다 상이하지만 교통비 할인을 추가로 혜택을 주기도 하므로 비교 후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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